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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va] #2-1 자바의 기본 연산자

    1. 항과 연산자 연산에 사용하는 기호를 연산자(operator)라고 부른다. 우리가 수학 시간에 배운 사칙연산의 기호들이 연산자이다.그리고 이 연산에 사용하는 값을 항(operand)이라고 한다.'3+4'에서 '3'과 '4'는 항, '+'는 연산자인 것이다. 연산자는 항의 개수에 따라 단항 연산자, 이항 연산자, 삼항 연산자로 나눌 수 있다.그 중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조건 연산자가 있는데, 삼항 연산자가 바로 그것이다. 연산자 설명 연산 예 단항 연산자 항이 한 개인 연산자 ++num 이항 연산자 항이 두 개인 연산자 num1 + num2 삼항 연산자 항이 세 개인 연산자 (5 > 3) ? 1 : 0; 우리가 사칙 연산을 할 때 곱셈과 나눗셈을 먼저 계산하듯 연산 순서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이를 '..

    [java] #1-3 상수와 리터럴

    1. 상수 선언하기 1-2에서는 변수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그런데 변하는 수가 있다면 그 반대도 있는 법. 변하지 않는 수도 프로그램에는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 원주율의 값이라던가 1년은 12개월이라는 값과 같은 수 말이다. 이렇게 항상 변하지 않는 값을 '상수(constant)'라고 한다. 자바에서는 상수를 final 예약어를 사용해 선언한다. final double PI = 3.14; final int MAX_NUM = 100; 상수 이름은 주로 대문자를 사용하고, 여러 단어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언더바(ㅡ) 기호를 사용하면 보기 좋다. 한 번 선언한 상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선언과 동시에 값을 지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끔은 선언만 하고 사용하기 전에 값을 지정하기도 한다. 아래의 예재를 통..

    [java] #1-2 변수와 자료형

    1-1. 컴퓨터의 표현 방식 - 2진수, 16진수, 8진수 자바도 설치하고 이클립스를 통해서 프로그램도 만들어보았지만. 여전히 프로그래밍이 뭔지 감이 오진 않는다(당연하다). 그렇기에 나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하는 지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는 2진수을 사용한다. 컴퓨터의 반도체가 데이터를 0과 1로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0과 1의 최소 단위를 비트(bit)라고 하며, 8비트가 모이면 1바이트(byte)가 된다. 그리고 자바는 2진수, 8진수, 16진수가 활용된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10진수의 수에 익숙해있는 나는 다른 진수의 표현에 익숙해질 필요가 생겼다. 일단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보자. 10진수 0 1 2 3 4 5 6 7 8 9 2진수 0 1 10 11 100 ..

    [java] #1-1 그래서 자바가 뭔데?

    0.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 부산스러움. 역시 공부는 맛있는 커피와 함께 해야 하는 법. 아침부터 화성시고용센터와 헬스장을 오간 뒤 약간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애정하는 카페에 왔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아, 책 이름은 [Do it! 자바프로그래밍 입문]이라는 책이다. 이 책 가장 앞에는 공부 계획을 세우도록 돕는 과정이 있는데. 나는 호기롭게 중급자 과정을 택했다(학원에 들어가기까지 남은 시간이 없어서 반강제인 것은 안비밀). 아무튼 이제 그 첫 걸음을 떼어보려한다. 1. 그래서 자바가 뭔데? 언어란 위대하다. 각기 다른 문화권과 생활권을 반영하며 언어는 진화해왔다. 같은 언어더라도 누가 쓰느냐, 그리고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다르..

    맨땅에 코딩 - 내 나이 31살, 코딩 시작하다

    맨땅에 코딩 이곳은 내가 개발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한 공부 기록들이 적혀져 내려갈 곳이다. 그리고 첫 시작만큼은 왜 내가 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인지를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1. 나, 어떻게 살아왔더라? 인문계열 고등학교를 졸업. 서울의 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NGO와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2년 근무. 초등대안학교에서 교사로 3년 근무. 그리고 다가온 2022년. 나는 퇴사했다. 쉴 틈 없는 20대를 어쩌면 정해진 수순인 것마냥 밟아와놓고는. 30대에 들어서자 새로운 길에 깃발을 꽂아버린 나의 생각과 마음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저 호기심이라던가, 무언가의 환상에 사로잡혀 코딩의 길에 한 발을 내딛은 것은 아니다. 이 길을 고민한 것은 지..